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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이커런트 클래식 개막|PGA 코스 분석·한국선수 활약 포인트

2025 베이커런트 클래식 대회 개요

2025년 베이커런트 클래식(Baycurrent Classic)은 10월 9일부터 12일까지 일본 요코하마 컨트리클럽에서 개최됩니다. 이 대회는 2019년 ‘조조 챔피언십’으로 시작해 2025년부터 일본 전력 기업 베이커런트가 타이틀 스폰서를 맡으며 새 이름으로 부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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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상금은 약 800만 달러이며, 코스는 파71로 길이는 7,315야드입니다. 이 대회는 PGA 투어와 일본 골프 투어(JGTO)가 공동 주관하며, 아시아에서 열리는 유일한 PGA 투어 공식 대회로, 세계 톱랭커들이 참여하는 중요한 무대로 평가받습니다.

한국 선수 출전 명단 및 페덱스컵 상황 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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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베이커런트 클래식 출전 한국 선수는 총 4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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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의 상승세와 한국 선수들의 중요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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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은 시즌 후반에 상승세가 뚜렷하며, 최근 퍼팅 감각이 좋아진 것이 큰 강점입니다. 이 네 명의 한국 선수는 모두 페덱스컵 진출권 및 2026 시즌 시드 확보를 위해 이번 대회를 특히 중요하게 여기고 있습니다.

요코하마 컨트리클럽 코스 전략 포인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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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하마 컨트리클럽 웨스트 코스는 일본 내에서도 전략적인 코스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전장은 7,315야드로, 좁은 페어웨이와 깊은 러프, 정밀한 티샷이 요구되는 특징이 있습니다. 특히 주목해야 할 키홀은 9번(파5), 15번(파4), 18번(파5)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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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략 포인트로는 정확성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드라이버보다는 3우드나 5번 우드를 활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바람 방향이 자주 바뀌어 세컨샷 선택이 까다롭고, 그린 경사가 심해 퍼팅 라인 판단 능력이 필요합니다.

임성재와 김시우처럼 컨트롤형 플레이어가 유리하며, 장타보다는 샷 매니지먼트가 승부를 가르는 핵심 요소가 될 전망입니다.

주요 경쟁자 및 세계 톱랭커

이번 베이커런트 클래식에는 마쓰야마 히데키, 콜린 모리카와, 잰더 쇼플리 등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출전합니다. 이들은 모두 아시아 잔디에 강점을 보이며, 코스 적응도가 높습니다.

특히 마쓰야마는 홈 팬의 응원 속에서 더욱 집중력을 발휘할 가능성이 높고, 쇼플리는 최근 퍼팅 개선으로 상승세를 타고 있습니다. 한국 선수들에게는 이들과의 샷 정밀도 경쟁이 주요 변수가 될 것으로 예상됩니다.

우승 변수 및 날씨·코스 컨디션 영향

기온 변화는 새벽과 낮의 온도 차로 인해 비거리 및 볼 탄도에 영향을 미칩니다. 낮과 밤의 몇 도 차이가 나면, 샷의 결과가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습도 요인 또한 중요합니다. 잔디의 수분량이 증가하게 되면 런(Run) 손실과 함께 샷 거리가 감소하는 경향이 있습니다. 적절한 습도 관리가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린 스피드 변수로는 스팀프미터 11.5피트의 빠른 그린 속도가 있습니다. 이 경우 퍼팅 거리 감을 조절하는 데 어려움이 따를 수 있습니다.

페어웨이 난이도 역시 고려해야 할 요소입니다. 좁은 코스와 긴 러프는 티샷의 정확도를 요구하게 됩니다.

바람 방향의 변화, 남풍과 북풍의 영향은 홀별 난이도를 상승시키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핵심 홀 포인트

16번 홀에서는 리스크와 리워드가 공존하는 이글 또는 보기 가능 구간입니다.

17번 홀에서는 측풍의 영향으로 티샷이 불안정해질 수 있습니다.

18번 홀은 OB 및 벙커 위험 지역이 포진해 있음을 기억해야 합니다.

경기 양상은 날씨 시나리오에 따라 달라집니다. 맑은 날에는 장타자가 유리하고, 비 오는 날에는 스핀량이 많은 선수에게 유리합니다. 강풍이 불면 샷 메이킹 능력이 중요해집니다.

한국 선수 변수

임성재는 낮은 탄도와 뛰어난 습도 대응력이 강점이며, 김시우는 아이언 정교도와 빠른 그린에 대한 대응력이 뛰어나고, 안병훈은 드로우 구질로 강풍에 잘 견디는 편입니다. 김주형은 퍼팅 집중력이 뛰어나지만 젖은 그린에서 속도 조절이 필요합니다.

현지 환경에 대한 적응력이 승부의 핵심입니다. 날씨 대응력, 멘탈 안정성, 샷 정확성이 우승 결정 요인으로 작용합니다.

종합해서 말하자면, 날씨와 코스 컨디션은 실력 검증의 최종 변수로 보이며, ‘환경 적응력’이 트로피의 향방을 좌우하게 됩니다. 이 때문에 공격적인 플레이를 하는 선수보다 리스크를 줄이는 전략적 플레이가 더욱 높은 성공 확률을 보일 것입니다.

한국 선수별 승부 포인트와 기대 전망

임성재는 페어웨이 적중률과 안정적인 아이언 샷이 장점으로 작용하며, 상위 5위권에 유력합니다. 김시우는 풍부한 코스 경험과 바람, 잔디 적응력이 강점입니다. 김주형은 젊은 패기와 장타력으로 리스크를 감수하는 플레이를 시도할 것입니다. 안병훈은 퍼팅 감이 회복되면 중거리 홀에서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됩니다.

한국 선수들의 강점은 ‘아시아 잔디 적응력’과 ‘정교한 아이언샷’입니다. 이번 대회는 페덱스컵 포인트 경쟁에서 중요한 분수령이 될 것입니다.

대회 이후 일정 및 시청 꿀팁

베이커런트 클래식이 종료된 후, 선수들은 10월 23일부터 유타 뱅크 챔피언십으로 이동합니다. 이번 대회 성적은 다음 시즌 PGA 시드 확보 여부와 직결되므로, 골프팬이라면 라이브 중계와 하이라이트를 꼼꼼히 확인해볼 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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