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제106회 체육대회 일정
2025년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선수들과 관계자들이 부산에 모여 대회를 치루게 됩니다. 이번 제106회 체육대회는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종합 스포츠 행사입니다.
참가 선수만 해도 2만 8천여 명에 달하고, 전체 운영 인원까지 합치면 약 3만 명이 넘는 대규모 행사입니다. 이번 글에서는 실시간 시청 방법을 정리해드리겠습니다.
이번 제106회는 25년 만에 다시 부산에서 개최돼 그 의미가 더 깊습니다. 개회식은 10월 17일 저녁 6시에 열렸고, 10월 23일 목요일까지 진행됩니다. 현재 일부 종목은 그보다 앞서 이미 사전 경기를 시작했습니다. 본 경기는 23일까지 계속됩니다.
이번 체전은 단순한 스포츠 대회를 넘어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최대 규모의 종합 체육 행사입니다. 17개 시도에서 2만 9천여 명이 넘는 선수단이 참가했고, 18개국에서 온 재외동포 선수들까지 함께해 국제적인 분위기까지 더해졌습니다.
경기 자체도 흥미롭지만, 이번 특별한 이유 중 하나는 국가대표 선수들을 미리 만나볼 수 있는 무대라는 점입니다.
전국체전 중계 현황
전국체전 중계가 아주 알차게 준비되어 있어요. TV에서는 KBS와 KBS N 채널을 통해 주요 경기와 개회식 등이 실시간으로 방송되며, 요즘은 TV보다 모바일로 더 편하게 보시는 분들이 많잖아요? 그런 분들을 위해 온라인 생방송도 함께 진행 중입니다.
다양한 종목과 생방송
특히 ‘SOOP’이라는 플랫폼에서 22개 종목을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제공하고 있어요. 이 서비스는 벌써 3년째 중계를 맡고 있다고 하네요. SOOP은 모바일 앱은 물론 스마트 TV나 OTT 서비스에서도 접속 가능해 집에서도 편하게 시청할 수 있답니다.
자주 접하는 인기 종목인 축구, 야구, 농구, 배구, 핸드볼과 같은 팀 스포츠는 물론 하키, 럭비, 세팍타크로처럼 보기 힘들었던 특색 있는 경기들도 이번에 함께 진행된다고 해요. 특히 세팍타크로는 발로 하는 배구 같기도 하고, 격투기 느낌도 살짝 나는 독특한 종목이랍니다!
여기에 역도, 수영, 핀수영 같은 개인 종목도 빠질 수 없고, 레슬링이나 복싱, 씨름처럼 몸으로 부딪히는 전통 종목들도 여전히 많은 인기를 끌고 있죠. 요즘 젊은 세대 사이에서도 흥미로운 골프나 롤러스포츠가 정식 종목으로 포함되어 있어 세대 불문 볼거리가 꽤 풍성합니다.
그리고 조금은 생소하지만 흥미롭고 다양한 종목도 있습니다. 근대5종처럼 여러 가지 기술을 종합적으로 겨뤄야 하는 경기와 보디빌딩, 당구, 궁도처럼 자기만의 페이스와 집중력이 중요한 종목들도 대회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전국체전 주요 경기 일정
18일 토요일부터 골프, 조정, 궁도, 육상(트랙·필드), 스쿼시, 댄스스포츠, 소프트테니스, 주짓수, 볼링, 철인3종, 농구, 레슬링 등 다양한 종목이 속속 개막하며 본격적인 분위기를 끌어올렸습니다. 대부분 3~4일 일정으로 진행되기 때문에 한 번 시작하면 금방 결승까지 이어지더라고요. 그리고 나서 19일부터 21일까지는 정말 바쁜 날이었습니다.
체육대회의 열기
여러 종목이 동시에 열려서, 중계만 봐도 채널 돌릴 새가 없을 정도였는데요. 씨름, 수영(경영·다이빙), 사이클, 육상 결승, 그리고 양궁, 유도, 승마, 우슈, 요트, 택견, 에어로빅·힙합댄스, 카누, 야구·소프트볼까지 거의 모든 종목이 이 시기에 몰려 진행됐어요.
결승전의 긴장감
한편, 22일과 23일에는 차분하게 마무리되는 분위기예요. 이틀 동안은 대부분 종목들이 폐막을 앞두고 결승전 또는 메달 결정전을 치르게 되거든요. 복싱, 레슬링, 태권도, 축구, 탁구, 야구 소프트볼 등은 마지막 순간까지 손에 땀을 쥐게 만드는 승부가 기다리고 있답니다. 이외 주요 경기 대진표는 부산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어요!
스포츠 축제의 의미
오늘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된 체육대회는 3만 명 가까운 사람들의 땀과 열정이 움직이는 거대한 스포츠 무대예요. 규모만 큰 게 아니라, 의미도 참 깊죠. 경기장에서 뛰는 선수들만큼이나, 그들을 바라보는 우리 마음도 함께 달아오르는 걸 느끼게 돼요. 이런 큰 스포츠 축제가 부산에서 다시 열리는 건 흔치 않은 일이라 그런지, 저도 괜히 설레더라고요.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 자원봉사자, 운영진까지 모든 이들이 함께 만들어가는 축제이니만큼, 대한민국만의 진한 스포츠 정신과 공동체의 힘이 오롯이 느껴지는 시간이 아닐까 싶어요. 직접 경기장을 찾으셔도 좋고, 시간 여유 없으시면 TV 중계나 온라인 생방송으로 그 감동을 함께 나눠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추천 글
삼성 내 디바이스 찾기 서비스 안내｜핸드폰 위치추적·잠금 방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