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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디로그 진도 김영숙 명인 모시쑥개떡 주문방법|보배섬 떡집 진도전통식품 택배 안내

전통의 맛을 고스란히 담은 떡 명인

ebs에서 방송하는 수요일 밤 피디로그는 PD가 직접 현장 속으로 뛰어들어 베테랑과 현장의 이야기를 생생하게 담고 있습니다. 이번 추석명절 10월 8일 방송에서는 진도 보배섬의 떡 명인을 찾아갑니다. 떡 명인의 떡은 아래를 통해서 주문하세요.

김명숙 명인의 전통 떡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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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 지산면에는 전통의 맛을 지켜온 김명숙 명인이 있습니다. 그는 40년 넘게 떡과 한과를 빚으며 진도의 자연과 손맛을 그대로 담아내고 있습니다.

특히 모시쑥개떡, 울금떡, 흑미찰떡, 구기자떡 등 건강한 재료를 활용한 전통 떡으로 유명하며, 최근에는 EBS 프로그램 ‘피디로그’에 소개될 예정이라 더욱 화제를 모으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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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숙 명인은 스물한 살에 시집와 시어머니에게 떡 만드는 법을 배우며 전통의 길에 들어섰습니다. 처음에는 가족을 위해 시작한 일이었지만, 그 정성과 손맛이 알려지면서 점차 전국적인 명성을 얻게 되었습니다.

1995년부터는 가내 수공업 형태로 전통 한과와 떡, 된장, 고추장을 만들어 판매하기 시작했으며, 지금은 아들과 함께 3대째 그 명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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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의 떡은 단순한 간식이 아니라 ‘진도의 혼’을 담은 음식으로 불립니다. 김명숙 명인이 만드는 떡은 청정 해풍을 맞고 자란 재료로 만들어집니다. 쌀, 콩, 팥, 쑥, 울금, 구기자 등 대부분의 재료는 직접 재배하거나 지역 농민과 계약을 맺어 공급받고 있습니다. 인공 조미료나 방부제는 일절 사용하지 않으며, 오로지 자연의 재료와 손맛만으로 맛을 내는 것이 특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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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중에서도 대표작은 ‘모시쑥개떡’입니다.

모시쑥개떡의 매력

진도의 모시잎과 들쑥을 섞어 만든 이 떡은 은은한 향과 쫄깃한 식감으로 남녀노소 누구에게나 사랑받고 있습니다. 김 명인은 “모시쑥개떡은 진도의 바람과 흙, 그리고 사람의 손맛이 어우러진 작품”이라며 “건강함과 정성을 함께 느낄 수 있는 음식”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전통 한과의 정수

그녀의 한과 또한 전통적인 10단계 공정을 그대로 유지하며 만들어집니다. 직접 손으로 반죽하고, 굽고, 튀기며 조청으로 버무려 완성되는 한과는 달지 않으면서도 고소하고 깊은 맛을 자랑합니다. 김명숙 명인은 “전통을 지키되 시대의 흐름을 알아야 한다”고 말하며, 끊임없이 새로운 떡 디자인과 포장 방식을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노력 덕분에 그녀의 제품은 현대적인 감각과 전통미를 동시에 담고 있습니다.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

2006년에는 미국으로 떡과 한과를 처음 수출하면서 새로운 도전에 나섰습니다. 뉴욕, LA 등지에서 수억 원대의 수출 실적을 올리며, 전남 진도의 전통 떡을 세계 무대에 알렸습니다. 해외 소비자들은 특히 울금과 구기자 등 천연 건강 재료가 들어간 떡을 ‘K-헬스푸드’로 인식하며 큰 관심을 보였습니다. 지난해에는 1억 5천만 원, 올해에는 1억 원 이상의 수출 성과를 기록하며 진도 전통 떡의 가치를 입증했습니다.

하지만 처음부터 순탄했던 것은 아닙니다.

김명숙 명인의 떡, 세계로 나아가다

주변에서는 “외국인이 떡을 얼마나 먹겠느냐”며 회의적인 시선을 보냈지만, 김명숙 명인은 포기하지 않았습니다. 그는 직접 해외 전시회에 참여해 사람들에게 떡을 소개하였고, 외국인들이 오히려 건강하고 고급스러운 디저트로 떡을 즐긴다는 사실을 깨달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김명숙 명인은 떡을 식사 대용, 선물용, 행사용 등 다방면으로 활용할 수 있는 세계적인 음식으로 발전시키고 있습니다.

김명숙 명인의 헌신과 수상 경력

그의 헌신과 열정은 여러 차례의 수상으로 이어졌습니다. 농림수산부 장관상 6회, 전라남도지사상 26회, 2004년에는 농림부로부터 ‘신지식인 111호’로 선정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전통식품 장인으로 이름을 올렸습니다. 김명숙 명인은 “떡은 식으면 굳고, 상하기 쉬운 음식이기 때문에 기술보다 신선한 재료와 정성이 가장 중요하다”고 말했습니다.

전통의 가치를 지닌 웰빙 간식

현재 그의 공방은 전국 각지에서 주문이 쇄도하며, 명절이나 잔치뿐 아니라 평소 선물용으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특히 젊은 세대들이 건강한 먹거리와 전통의 가치를 중시하면서, 김명숙 명인의 떡은 세대를 잇는 웰빙 간식으로 자리 잡았습니다.

다가오는 EBS ‘피디로그’에서는 진도의 바람과 손맛을 지켜온 김명숙 명인의 하루와 떡 만드는 과정, 그리고 세계로 향하는 전통의 여정을 담아낼 예정입니다. 프로그램을 통해 시청자들은 그녀가 만들어온 떡의 아름다움뿐 아니라, 그 속에 담긴 장인정신과 삶의 철학을 느낄 수 있을 것입니다.

진도의 작은 마을에서 시작된 그녀의 손끝은 이제 세계의 식탁 위에 오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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