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준플레이오프 티켓팅
와일드카드전에서 삼성의 승리로 SSG와의 대결이 성사되면서 많은 팬들이 긴장하고 있습니다. 정규시즌 3위인 SSG와 4위 삼성의 진검승부가 예고되고 있는데요, 다가오는 경기를 위해 모든 준비를 철저히 해야겠죠.
오는 10월 08일 오후 2시부터 티켓을 예매할 수 있습니다. NOL 인터파크 사이트에서 단독으로 판매되며, 반드시 공식 경로를 통해 예약해야 합니다. 전화 예약을 원하신다면 1544-1555로 연락하시면 됩니다.
티켓은 한 번에 최대 4장까지 구매할 수 있지만, 여유를 부리면 매진될 수 있으니 서둘러야 합니다. 예매 마감은 경기 시작 1시간 전까지이므로 시간을 잘 확인하세요. 예매 후 취소된 표는 경기 당일 구장에서 다시 판매되는데, 이는 경기 2시간 전부터 시작하니 미리 줄을 서두르는 것이 좋습니다.
현장 판매 및 주의사항
어르신이나 장애인을 위한 현장 판매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 65세 이상이거나 장애인 등록증을 소지한 분들은 당일 구장에서 직접 한 장씩 구매할 수 있는데, 본인 확인이 필요하니 신분증을 꼭 챙기셔야 합니다.
중고 거래를 통한 티켓 구매는 위험하니 주의하십시오. 비공식 경로로 받은 티켓은 나중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으며 입장 자체가 어려울 수 있습니다. 안전한 경로로 예매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티켓 가격은 15,000원부터 110,000원까지 다양하게 책정되어 있습니다.
예매 일정
이번 예매는 삼성과 SSG의 경기 일정에 맞춰 티켓이 10월 8일 수요일부터 순차적으로 열립니다. 주의할 점은 놀티켓 사이트에서만 진행되며 시간이 나눠져 있다는 것인데요. 한꺼번에 열리지 않기 때문에 헷갈리지 않도록 미리 확인이 필요합니다.
제일 먼저 2시부터 1차전, 이어서 3시에 2차전, 그리고 4시에는 3차전 예매가 시작됩니다. 이후 5시에는 4차전, 마지막으로 6시에는 5차전 좌석이 풀립니다. 이날 하루에 모두 열리니 시간 맞춰 들어가는 것이 핵심입니다.
특히 티켓팅 시작 몇 분 전부터는 접속자가 몰려 대기줄만 봐도 숨 막힐 정도입니다. 아무 준비 없이 들어가면 1분도 안 돼 자리는 매진되고, 늦게 들어가면 구석진 자리만 남게 되죠. 그래서 저는 매번 1시 55분쯤 미리 접속해두고 로그인도 해놓은 후 예매 시작 시각만 기다립니다.
취소표
가끔 결제를 하지 않아 무효처리되는 티켓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는 새벽에 티켓 창을 열어봤더니, 몇 장의 표가 풀려 있었어요.
알고 보니 무통장 입금으로 예약만 해놓고 결제를 하지 않은 표들이 새벽 12시에서 2시 사이에 자동으로 취소되면서 다시 나오는 것이었습니다. 이 시간대는 은근히 기회이니, 조용히 잠들기 전 한 번 확인해보세요.
그리고 낮 시간대에 언제쯤 취소표가 나올지 궁금하신가요? 점심을 먹고 나른할 때인 오후 2시 무렵에는 오전에 취소된 좌석들이 다시 풀리면서 또 한 번 기회가 생깁니다. 실제로 저도 이 시간대에 들어갔다가 운 좋게 표를 하나 건진 적이 있습니다. 그날은 느긋하게 앉아 커피를 마시며 기다리다 표를 잡게 되었답니다.
직장인 분들은 퇴근하고 집에 도착한 저녁 5시 또는 8시 전후 시간대를 노리시는 것이 좋습니다.
하루 일과 후의 여유
하루 일과를 마치고 잠시 여유가 생길 때면 가끔씩 표를 몇 장씩 발견하게 됩니다. 물론 대량은 아니지만, 운이 좋다면 좋은 자리도 찾아볼 수 있습니다.
삼성 SSG 1차전 전력 분석
이번 1차전은 10월 9일 목요일에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립니다. 홈에서 시작하는 팀은 관중의 응원으로 인해 초반 분위기 장악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특히 SSG는 이 구장에서 가을야구 경험이 풍부하기 때문에 기싸움에서 유리할 가능성이 큽니다.
삼성팀은 후라도와 원태인, 두 선발 투수가 확실히 버텨주는 전력이 있으며, 중심 타선에는 디아즈, 구자욱, 김영웅 같은 믿음직한 타자들이 있어 장타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불펜이 불안정하여 경기 후반에 흐름이 뒤집힐 우려가 있습니다.
반면 SSG는 앤더슨과 화이트의 선발 안정감이 큰 장점입니다. 노련한 선수들이 포진한 타선은 든든하며, 최정과 한유섬 같은 베테랑들이 있기 때문에 큰 경기에서도 긴장할 일이 적을 것으로 보입니다. 다만, 젊은 타자들이 많은 만큼 경기 분위기에 따라 타격의 기복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또한, 4~5선발 라인의 불안함도 지적되고 있습니다.
사실 원정에서 삼성은 강한 팀입니다. 멘탈이 좋은 원태인이 한 번 잡아주면 분위기를 완전히 자기 쪽으로 가져올 수 있습니다. 따라서 관건은 초반 실점을 얼마나 막아내며 버틸 수 있느냐에 달려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이렇게 10월 9일 목요일부터 1차전 경기가 시작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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